배우 조인성이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앤딩 스타체어’에 참석했다. 

4회차를 맞이한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기 위해 기획된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스타체어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는 배우 조인성이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스타체어는 조인성의 대표작 '더 킹'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조인성과 관객들이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스타체어는 이름의 이니셜에서 따온 J와 조인성의 생일이자 행운의 숫자인 7을 합친 좌석번호 J7에 마련됐다. 지정된 좌석에는 배우와 영화명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 동안의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온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조인성이 직접 선정한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조인성 외에도 '더 킹'의 배급을 담당하는 'NEW'가 영화 콘텐츠 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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