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 일본이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질에서 개막한 2019 코파아메리카에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일본, 카타르가 초청돼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2019 코파아메리카 조추첨

남미 국가대항전인 코파아메리카에는 올해 개최국인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이 출전했다.

일본과 카타르의 경우 남미축구연맹 회원국이 부족한 탓에 대회 주최측의 초청으로 출전하게 됐다. 본선 조별리그 12개팀 수를 맞추기 위한 초청인 셈.

이미 코파아메리카는 1993년 대회 때부터 남미 외 국가를 초청하고 있다. 일본은 1999년 이후 두번째로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하게 됐다.

우리 대표팀 역시 코파아메리카의 초청을 받았으나 월드컵 지역 예선과 선수 차출, 일정 등의 문제로 불참을 조직위 측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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