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패션업계에서 기능성 냉감 소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요즘, 천연성분과 자연친화 소재로 냉감 효과를 강화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마모트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트로피컬 감성을 담은 천연 린넨 소재의 ‘누에보 셔츠’를 선보였다. 린넨 혼방 소재에 큼직한 나뭇잎과 침엽수 등 휴양지 느낌의 프린트를 더해 시각적으로도, 터치면에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리조트룩이나 바캉스룩은 물론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식물 원료인 린넨 소재를 적용해 섬유 특유의 건조함으로 피부에 밀착되지 않고 탁월한 수분 흡수 능력과 통기성으로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면 혼방으로 구김이 잘 가 관리가 까다로운 린넨의 단점을 보완했다.

여기에 식물 원료로 피부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소재 자체가 지닌 고급스러움으로 이너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착용해도 심플한 멋을 살릴 수 있다. 기본 반팔셔츠 디자인에 여름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한 블루와 그린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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