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이 함덕 바닷가의 다락방에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지난주에 이어 오랜 시간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제주도 1년 살이를 계획한 4인 가족의 의뢰로 진행됐다.

이날 덕팀 김숙,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함덕 바닷가 인근 복층 빌라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벽에 못질을 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걸 수 있도록 액자레일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들은 2층으로 올라가 다락방을 발견했다. 신다은은 방에 주저 앉아 다락방 느낌의 천장을 바라보며 "상상력을 일으키는 아늑한 공간이다"고 했다.

남편 임성빈은 "실제 다락방 구조는 자긴만의 공간이ㅏ는 인식을 시켜 집중력과 안정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다은이가 이런 방에서 대본연습 해야하는데"라고 하자 신다은은 "그러면 할리우드 갔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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