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드디어 꿈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탄야(김지원)이 꿈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곤(장동건)은 사라진 와한족을 찾으려 애썼다. 은섬(송중기)과 와한족을 두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해미홀(조성하)는 '불의 성체'에 와한족을 숨겼다.

탄야는 잠을 자던 중 하얀 의복을 입고 자신의 앞에 등장한 은섬을 보고 눈을 떴다. 하지만 이는 꿈이었다.

탄야는 연손(정석용)에 "아버지 여기에 은섬이가 왔었다. 꿈돌로 목걸이랑 귀걸이를 하고 은섬이가 왔었다. 우리를 구하러 온 것이다. 저기 분명히 있었는데"라며 진짜라고 강조했다.

이에 연손은 "네가 아마도 드디어 꿈을 만난 듯 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곧 죽을 운명이라 여기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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