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송중기의 메시지에 두려움을 느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이 은섬(송중기)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알하(김옥빈)는 산웅의 올림사니를 마치고 온 타곤에 "이 아스달에서 이그트가 어떤 존재인지 안다"며 은섬의 메지시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달이 대신전에 걸릴 때 날 만나러 와라"라고 덧붙였다.

충격에 빠진 타곤에 태알하는 "정신차려 타곤. 우리는 할 일이 많아. 이건 네가 해야 할 일이다. 그 두즘생은 이 일을 퍼뜨리지 못한다. 와한족이 살아있는 한. 나가서 죽여. 가서 입을 닫고 와라"라고 충고했다.

이에 타곤은 "두즘생이 이그트를 알고 말을 탄다. 아버지를 안다. 아스달 사람 중 에 분명히 돕는 사람이 있다"며 우려했다. 이어 "와한족 처형부터 중지시켜야한다"며 급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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