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그동안 독일어 옹알이를 한 사실을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상 속의 동화'라는 부제로 박주호의 딸 나은과 아들 건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에 도착해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승무원이 하는 말이 익숙한 듯 느껴졌다. 앞서 건후가 옹알이를 했던 단어인 것이다.

건후는 앞서 알 수 없는 옹알이를 했었으나 사실은 그 단어들이 '이거 봐(샤우힌)' '돌(스테인)' '꽃(저것)' 등의 독일어였던 것이다. 건후는 그동안 독일어로 모든 의사를 표현했지만 모두가 알아듣지 못했던 것이었다.

특히 '디따'는 '됐다'라는 한국어의 의미로도 사용하며 무언가를 가리키면서도 '디따'라고 사용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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