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이 딸 다인이와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첫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상 속의 동화'라는 부제로 배우 박청철과 딸 다인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철은 일어나자마 다인이에게 밥이 아닌 팥을 챙겨줬다. 다은은 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이어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축하송'을 부르며 다은이가 좋아하는 촛불 끄기를 했다. 

처음 촛불을 끄고 난 후 박정철은 "지난 달에 너 생일 한 다섯번은 한 것 같다"고 했지만 다인은 "또"를 외쳐댔다. 박정철의 생일 초 끄기까지 했지만 계속해서 다인은 "또"를 외쳐댔다.

결국 박정철은 대왕초를 들고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축하합니다"라며 또 한번 '초끄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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