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유노윤호, 전소미를 비롯한 관심이 집중되는 아티스트들이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16일 오후 3시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16년 만에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첫 솔로앨범 ‘True Colors’의 타이틀곡 ‘Follow’를 통해 레전드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Follow‘는 팝댄스 곡으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의 가사에 유노윤호의 솔리스트 포부를 담고 있다. 독보적인 텐션이 느껴지는 음악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파워풀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전소미의 솔로 데뷔 무대도 준비됐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소미는 3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BIRTHDA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 힙합곡이다. 전소미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장 잘 표출한 곡이자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팬’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비비는 데뷔앨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의 타이틀곡 ‘나비’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이 인상적이다.
이외 이날 방송에는 러블리즈, AB6IX, ATEEZ, NCT 127, OnlyOneOf, 우디, 우주소녀, 원어스, 위키미키, 육중완밴드, 이하이, 체리블렛, 틴탑, 프로미스나인등이 출연한다.
사진=SBS '인기가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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