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6월의 주말, 전남 여수·순천을 방문해 해당 지역 팬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물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15일 휠라 여수점과 순천연향점에서 전속모델 김유정과 함께 '김유정의 아쿠아타임 in 여수·순천'을 진행했다. 이날 여수와 순천에는 김유정을 만나려는 지역 팬들로 가득했다.

김유정은 휠라 여름시즌 ‘아쿠아타임’ 티셔츠와 RGB슈즈를 착용하고 등장, 시원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인간 휠라’다운 면모를 보였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스페셜 1+1 패키지 판매를 시작으로, 해당 패키지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팬미팅 '아쿠아타임 김유정 팬밋업' 참가권을 증정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휠라 리니어 이탈리아 로고 반팔티, 드리프터 슬리퍼, 힙색으로 구성돼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이날 김유정은 두 매장을 바쁘게 순회하며 팬들과 만났다. 현장에서는 팬들과 김유정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이벤트가 풍성했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 대형 얼음을 깨 얼음 속 휠라 제품을 꺼내는 '아이스 브레이크', 바구니를 머리 위로 들고 김유정이 던지는 물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받는 '아쿠아 캐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유정이 참가자의 소원을 추첨해 들어주는 '소원 이벤트'로 팬들은 김유정과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이외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아쿠아 벌룬 타겟' '아쿠아 붐' '아쿠아 슬라이드' '아쿠아 페이크 포토존' 등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원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크로스백, 양말 등의 푸짐한 경품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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