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여행 가방을 꾸렸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마치 수학여행 가기 전날 밤처럼 들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남궁민은 하와이로 스태프들과 여행을 떠나기 전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당일은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기 바로 전날. 남궁민은 여행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옷들을 챙겨넣던 남궁민은 “여행간다고 멀리까지 가서 사왔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순간, 새로 산 수영복을 챙겨 거울이 있는 방으로 가 피팅을 하며 흐뭇해하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리발을 신고 실험(?)을 해보는가 하면, 좋은 레스토랑에 갈 것을 대비해 구두까지 살펴보는 섬세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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