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가 지니뮤직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4일 지니뮤직 측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가 6월2주차(6월6일-12일)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음원차트에서는 가요와 팝송이 함께 차트 최정상에서 사랑받고 있다.

1위를 차지한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이별의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3일간 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위는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차지했다. 이 노래는 아날로그 감성발라드곡으로 일간차트 1위를 2일간 차지했다.

이례적으로 3위는 매력적인 목소리의Anne Marie가 부른 팝송 '2002'가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앤 마리의 팝송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 가요와 팝송경쟁이 치열한 한주였다"며 "국내 발라드곡 인기강세로 마감되면서 차주 인기변동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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