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공연과 페스티벌이 넘쳐나는 요즘, 데님 캐주얼 브랜드 FRJ(에프알제이)가 주 타깃층인 102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영 스트리트 무드의 티셔츠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썸머 페스티벌 커플룩’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여름철 가볍게 입기 좋은 티셔츠 라인업 위주로 이뤄졌다. 모델들은 스트라이프, 레터링, 그래픽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커플룩을 완성했다.

네이비 컬러에 레드, 옐로 컬러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셔츠의 경우 가슴 왼쪽에 심플한 고무 와펜이 장식돼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여성의 경우 밑단 디테일의 A라인 데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 시즌 트렌디한 그래픽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분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티셔츠 정중앙에 그래픽이 들어가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린과 네이비 컬러 티셔츠는 가슴 중앙에 새겨진 위트있는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하의는 숏 길이의 청치마와 무릎길이까지 오는 4부 청반바지와 코디하면 액티브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커플룩이 완성된다. 2019 S/S 썸머시즌 룩북은 FRJ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스타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FR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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