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의 모델 황준영과 케이주 후루야가 2020 S/S 프라다 컬렉션 쇼에 섰다.

사진=(좌) 케이준 후루야 (우) 황준영 / 보그 런웨이 홈페이지 제공

두 사람은 지난 6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년 S/S 프라다 컬렉션의 런웨이에서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해외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쇼, 글로벌 캠페인 촬영으로 해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황준영은 2019 SS 시즌 프라다의 리네아 로사라인 글로벌 캠페인 비주얼 촬영 이후 프라다와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 쇼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거침없는 워킹을 선보이며 뉴트로 느낌의 프라다 착장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국내 패션계에 러브콜을 받는 케이주 후루야 역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올해 에스팀과 계약한 이래로 프라다로 첫 쇼를 시작했다.

한편 모델 황준영은 지난 2019 F/W 시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런웨이 랭킹에서 아시아 남자 모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벨루티’ 19FW 컬렉션 오프닝을 장식해 모델스닷컴 2019 F/W 맨즈 컬렉션 런웨이 랭킹 톱 쇼 부문에서 남자 전체 4위에 올랐다.

모델 케이주 후루야는 매거진, 브랜드, 광고, 패션쇼는 물론 일본 가수 No.528의 ‘XXX’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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