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에서 글로벌 팀 스케이터 로완 조릴라의 시그니처 컬러웨이가 더해진 ‘프로 스케이트 풋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반스 제공

‘에라 프로’와 ‘올드스쿨 프로’ 2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 스케이트 풋웨어 컬렉션은 제품 곳곳에 로완 조릴라 특유의 스타일이 담겨 있다. Vans의 전설적인 스케이터 스티브 카발레로의 1980년대 후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로완은 프린세스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느낌의 소재를 메인으로 사용했고, 설포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겨놓았다.

여기에 듀라캡 강화 고무 레이어의 강력한 내구성과 울트라쿠시 HD의 뛰어난 쿠셔닝을 갖춘 이번 컬렉션은 거친 스케이팅 퍼포먼스를 위한 필수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Vans 스케이트 팀에 합류한 로완 조릴라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건 아니건 언제나 편안하면서 물이 흐르는 듯 특유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2015년 공개된 Vans의 스케이트 필름 ‘프로펠러’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다. 이후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등 Vans의 ‘오프-더-월’ 정신을 대변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케이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Vans의 ‘에라 프로’는 마모가 잦은 위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스케이팅 퍼포먼스를 위한 향상된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 스케이터의 요구에 의해 개선된 엑스트라 서포트 기능과 뛰어난 쿠셔닝 덕분에 더욱 오랜 시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슈즈 안쪽에는 로완 조릴라 특유의 아트워크가 더해진 울트라쿠시 HD 풋베드가 적용됐다. ‘에라 프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드와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밀착되게 도와준다. 와플 아웃솔은 뛰어난 그립감과 컨트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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