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온라인 축구게임 얼굴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13일 넥슨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4’의 새로운 홍보 모텔로 현재 2019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일궈낸 이강인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 홍보 모델로서 ‘피파온라인 4’ 얼굴이 됐다. 넥슨은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결승 진출을 기념해 15~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편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이번 월드컵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표팀 멤버 중 막내지만 ‘막내형’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FIFA 주관대회 첫 결승 진출을 해내며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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