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오롯이 록을 즐길 수 있는 정통 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원 락 페스티벌 2019’가 8월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잔디구장 및 소양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원 락 페스티벌’은 점점 줄어가는 국내 록 페스티벌에 아쉬움을 느끼고 다시 록 음악의 부흥을 이루자는 취지를 내세우고 있다.
강원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개최 공지 안내문을 통해 “록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은 그리 많지 않다.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음악과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 함께 즐길 사람들 그리고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질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 락 페스티벌은 단순한 페스티벌이 아니라 전 세계 뮤지션들과 록을 사랑하는 젊음이 한데 어우러지는 교류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록 뮤지션의 라인업 구성은 그 동안의 목마름을 해소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원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원도 인제군은 장엄한 대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한 높은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부대시설 또한 준비돼 있어 페스티벌 개최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설악산, 소양강, 내린천 등 유명 관광자원이 많아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휴가지로도 적합하다.
한편 ‘강원 락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1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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