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지난 12일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유튜브 영상 ‘릴레이카메라’를 통해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태항호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태항호 씨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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