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가 스페셜 포스터만으로도 악랄함을 드러낸다.

사진='사탄의 인형' 스페셜 포스터

최첨단 AI 인형으로 새롭게 돌아온 처키(마크 해밀)가 선보일 공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탄의 인형’이 해외에서 선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국내 팬들을 위해 공개했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로 ‘그것’ 제작진과 함께 찾아온 공포영화의 아이콘 처키가 보여줄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로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스페셜 포스터 3종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모자를 쥐고 있는 손만 보이는 카우보이, 모닥불 위에 불타고 있는 강아지 인형, 깨진 우주복만 남겨진 인형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페셜 포스터 3종은 처키가 벌이는 섬뜩한 놀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처키의 공격으로 형체를 알 수 없게 된 인형들의 모습은 무자비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시그니처 아이템인 칼 이외에도 불을 이용해 강아지를 공격하거나 우주 전사의 총을 빼앗아 제압하는 등 주변 상황에 맞게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인형 처키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두의 심박수를 올린 스페셜 포스터로 처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사탄의 인형’은 6월 20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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