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포그바가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사진=포그바 인스타그램 스토리

13일 오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폴 포그바가 내한했다.

포그바는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서울로 이동한 뒤 축구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포그바는 용산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 세리머니 배틀을 비롯해 공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자신만의 스킬을 뽐낼 수 있는 컨트롤 챌린지, 스페셜 풋살 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용산 행사를 끝낸 뒤 포그바는 강남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로 향해 고객 100명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진행한다.

한편 포그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에 도착했다는 걸 알리며 자신의 어머니와 같이 내한했다는 걸 영상으로 보여줬으며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영어 알파벳으로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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