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에 이어 김영옥이 ‘마리텔V2’에 출격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연출 박진경, 권해봄/이하 마리텔V2’에는 할미넴 김영옥이 출연한다.

83년만 인생에 처음으로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게 된 김영옥은 장기인 랩으로 오프닝부터 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할미넴 포스로 현장을 점령하며 막내딸 안유진과 ‘인싸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기얼굴 어플에도 도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비 영옥으로 변신한 김영옥은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며 장동민을 향해 “내가 너 여자친구 하면 안될까?“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배우 나문희를 소환해 이목을 모은다. 그녀는 ‘스냅챗’을 이용해 동료 배우들을 아기 얼굴로 변신시키며 즐거워하는데, 절친 나문희가 등장하자 ‘엘리베이터 썰’을 시작으로 급 전화연결을 하게 될 예정.

과연 김영옥과 나문희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와 나문희가 ‘호박고구마’를 외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젊은이 문화'를 접한 '할미넴' 김영옥과 장동민의 '핵인싸 따라잡기' 방송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