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뮤지컬 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이번 캠프는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인 블루스퀘어의 쾌적한 공간에서 영어 뮤지컬 전문 교육 기관인 '아트 꼼포지트'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은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연습했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발표하는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자격은 7세부터 13세까지며 ▲4주 5일반, ▲4주 3일반, ▲2주 동안 집중적으로 배우는 2주 5일반, 공연에 연계되는 여러가지 특기 수업 받을 수 있는 ▲애프터클래스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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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단지 영어 습득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다. 스토리텔링부터 보컬, 악기, 안무, 연기, 무대미술까지 뮤지컬 창작 과정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표현할 줄 아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프터클래스에서는 평소에 배우기 어려운 랩, 비트박스, 판토마임, 악기 연주, 아나운싱 스피치, 애니메이션 더빙, 발레, 한국무용 등의 흥미로운 과목들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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