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의 입금 전후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가진 정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SBS

정일우의 제대 후 첫 팬미팅에는 국내팬은 물론 다국적 팬들이 몰려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친짤’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사진이 언급되자 정일우는 이를 시킬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역시나 리포터가 남친짤 포즈를 요구하자 정일우는 “30대가 되니까 이런걸 하기가 민망하다”라면서도 TV를 지켜볼 팬들을 위해 기꺼이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정일우는 ‘해치’ 종영 후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집해제 당일 다소 살이 오른 모습과 달리 20일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다이어트에 성공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정일우는 “공복에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 고구마로 식사를 한 뒤 또 운동을 한다”라며 “매일 그렇게 하면 살이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나 못할 일 이라는 지적에 “입금이 되니까 하게 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