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ad47

[인터뷰②] 포레스텔라 "우리 공연, 한번이라도 생중계 됐으면..."

기사승인 2019.06.11  19:33:35

공유
ad38
ad48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사진=포레스텔라 배두훈)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장르이면서도 4중창이라는 특색을 더해 많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주로 1020 세대를 겨냥한다면 포레스텔라는 마음적 여유가 있는 4050대를 겨냥한다고. 이들의 목표 덕분에 클래식은 주로 듣는 연령층과 2030 세대가 더해져 팬층이 넓어졌다.

포레스텔라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장점은 뭘까. 조민규는 "이미 4명이 기본적으로 가요, 팝,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더 독보적인 것 같다. 우리 노래를 들으면 사람들이 '신비롭다' '웅장하다'는 이미지를 그려낸다. 특히 우리는 한국적 특색이 더해졌다. 가사에도 한국적인 색이 많이 묻어난다"고 그룹 특생을 설명했다.

또 조민규는 "멤버들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열정"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룹이라 하더라도 서로 잘하는 파트가 있고 욕심이 없을 수 없다. 그래서 욕심을 부리기 마련인데 우리는 역할이 정해져 있어도 서로의 영역을 넓히도록 서로를 배려한다. 나보다 우리의 노래가 더 완벽해지길 원한다. 내가 더 돋보여야 된다는 마음이 없다. 그래서 4중창에 집중할 수 있다."

(사진=포레스텔라 조민규)

지난달 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2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진행중인 포레스텔라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크로스오버 곡을 선보이고 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많은 사랑을 받오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아직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크로스오버' 곡이 있는지 궁금했다.

배두훈은 "도전하고 싶었는데 넘어야할 산이 많았던 곡이 유명한 영화 음악이나 '왕좌의 게임'의 메인 테마곡 같은 것이었다. '왕좌의 게임' 테마곡은 아예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서 부르나거 기존의 언어 같은 것들로 새롭게 재해석해 부르려고 했는데 엄청난 작업이 되더라. 그런 음악들의 웅장함을 더욱 살려보고 싶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넬라판타지아', 울랄라세션의 '서쪽하늘' 등을 얘기하던 포레스텔라는 "한국 분들이 잘 아는 크로스오버 곡을 4중창으로 재해석하고 싶다"고 바랐다.

또한 멤버들 외에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조민규는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다. 그분이 우리의 음악을 한번 톡 건드려 주셨으면 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레이디 가가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우리의 음색과 달리 중저음대의 여성분의 음색이라 색다른 조화를 이룰 것 같다"고 했다.

강형호는 '퀸'을 바랐고, 고우림은 캘틱 우먼과 작업을 소망했다. 그는 "그분 노래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한 번정도 스페셜하게 같이 불러보는 것도 멋진 광경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배두훈은 "일 디보나 일 볼로 분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특히 일 디보 팀과 저희 팀이 같이 8중창을 했을 때 어떤 느낌일까 궁금증이 생긱기도 한다. 재밌는 작업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소망하는 멤버들의 마음과는 달리 포레스텔라는 글로벌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콘텐츠가 많아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 더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배두훈은 "우리의 공연이 한번 정도는 실시간 생중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근데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고, 아직까지 음향 같은 시스템이 공연장의 것을 고스란히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연 영상을 업로드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자신들과는 달리 많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돌팀들에 많이 배우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더욱 음악을 잘 하고 싶어서 음악에 치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배두훈은 "만약 콘서트에 올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망설임 없이 한번 꼭 와주셨으면 한다. 저희가 음반에도 다 담아내지 못한 부분까지 채워드릴 수 있다. 4중창이라는 특성으로 평생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 나도 우리의 공연을 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하다. 정말 후회없도록 만들어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7월까지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전주 등에서 전국투어를 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에디터 노이슬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4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