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100회를 맞이해 그동안 등장했던 부부들을 다시 불러모은다.

사진=SBS 제공

부부 사이의 같은 듯 다른 결혼생활 속마음을 알아보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24일 100회를 맞이한다.

2017년 7월 10일에 첫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2’는 그동안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부부, 정대세-명서현 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등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출연해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결혼생활의 ‘동상이몽’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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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상이몽2’는 100회를 맞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역대 부부들이 출연하는 '홈 커밍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한국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던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필두로 강경준-장신영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추우커플’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1년 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이번 100회 특집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부들과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몄다. 각 커플들마다 깜짝 놀랄 소식들이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역대 부부들이 함께 하는 100회 특집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24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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