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홍콩을 사로잡았다.

5일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홍콩에서 열린 ‘몽클레르 팜 엔젤스(Moncler Palm Angels)’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홍콩에서도 빛나는 ‘황제 비주얼’을 가감 없이 뽐내는 황민현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황민현은 스트라이프 베이스 위에 ‘팜 엔젤스(Palm Angels)’ 그래픽이 새겨진 빈티지 무드의 스웨터를 착용했다. 여기에 광택감이 돋보이는 코팅 소재의 팬츠를 매치하여 개성 있는 펑크 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황민현이 착용한 아이템은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프로젝트 중 ‘8 몽클레르 팜 엔젤스(8 Moncler Palm Angels)’ 제품으로 알려졌다.

평소 황민현은 SNS 등에 게재한 사진을 통해 ‘남친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을 벗어나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특히 몽클레르 지니어스 2019 가을/겨울 시즌 첫 번째로 선보인  ‘8 몽클레르 팜 엔젤스(8 Moncler Palm Angels)’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는 ‘훼손된 아트 갤러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큰 부피감과 형태, 메탈릭한 소재와 그라피티 등을 통해 펑크 정신이 담긴 거침없는 실루엣을 창조해낸 것이 특징.

황민현은 과감한 소재 사용이 돋보이는 패션마저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명실공히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