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윤소이, 최성재의 결혼식장을 찾았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병원에 입원 중 연인 윤시월(윤소이)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오태양(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장회장에 최광일(최성재)와 비서 윤시월이 결혼을 해야 제왕의 길을 갈 수 있다"고 했고, 장 회장은 결혼을 허락했다.

이 소식을 병원에서 신문으로 접한 태양은 충격을 받고 병원을 뛰쳐나와 목발을 집고 시월의 결혼식장을 찾았다. 하지만 태양은 그 어떤 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결혼식을 바라만 봤다.

태양은 서약을 맹세하며 대답하는 시월을 보며 "시월아"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이내 반지 교환을 하며 웃는 시월을 보고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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