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흥행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사진='알라딘' 포스터

10일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흥행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알라딘’은 북미 누적수익 2억3238만5926달러를 돌파하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최종 누적수익 2억1642만8042달러를 경신했다. 역대 북미 지역 음악영화 최고 흥행작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기록까지 뛰어넘은 ‘알라딘’은 역대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에 이어 최고 흥행 순위까지 차지해 차세대 흥행 왕좌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전세계 흥행 수익 역시 6억달러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특히 북미, 중국, 영국, 멕시코에 이어 순위에 오른 대한민국은 한국 극장가에서 펼쳐진 흥행 대이변과 역주행 신화를 통해 이색적인 흥행 파워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미 ‘알라딘’은 올해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4위에 오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과 흥행을 나란히 했고 앞으로도 펼쳐질 ‘알라딘’만의 장기 흥행 매직이 전세계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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