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가 하재숙으로 변해 신성록과 마주칠 위기에 처했다.

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민재희(하재숙)으로 변한 민예린(고원희)이 서이도(신성록)과 마주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예린이 서이도를 협박해 취직을 했다. 서이도는 집을 청소하라고 시킨 후 외출했고, 민예린은 솜씨를 발휘해 집을 깨끗하게 치웠다.

고된 일에 지친 민예린은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때 그의 몸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옷이 군데군데 터지며 민재희로 변했다. 하지만 그는 이 사실을 모른채 잠들었다.

귀가한 서이도는 민예린을 찾았고, 민재희로 변한 민예린은 그를 발견함과 동시에 향이 사라져 본 모습으로 돌아간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놀랐다. 두 사람은 마주할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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