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가 패션쇼 중 잠이 들었다.

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서이도(신성록)의 패션쇼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민예린(고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예린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모델을 대신해 패션쇼 무대에 오르게 됐다. 꿈의 무대에 오른 민예린은 '엄마가 해냈어. 엄마 이제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어'라며 혼잣말을 했다.

피날레만 남겨둔 가운데 민예린은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그는 워킹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무대에서 쓰러졌다.

관계자가 달려와 그의 상태를 체크한 결과 그는 혼절이 아닌 잠이 든 것이었다. 앞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며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결과 무대 중 잠이 들었다. 그는 '서이도 패션쇼 꽈당녀'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