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본격적으로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물놀이, 캠핑 등의 아웃고잉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휴대가 간편한 미니사이즈 화장품이 인기가 높다. 미니 뷰티템은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가 간편하고 여행 시 별도의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활용도가 높다.

# 여행지에서 특히 유용! 앰플, 캡슐, 티백 형태의 뷰티템

사진=센텔리안24, 달팡

여행 시 화장품은 꼭 필요한 아이템 위주로 챙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행지에서는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물놀이 등으로 인해 자극 받아 보다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특히 앰플이나 캡슐 형태의 제품은 파우치 무게를 줄여줘 여행지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9중 브라이트닝 효과로 색소침착 및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집중 미백 케어 제품이다. 일주일 사용 분량이 7ml 한 병에 담겨 있는 앰플 형태로 여행 파우치에도 들어가는 미니사이즈 제품이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나이트 케어 뿐만 아니라 아침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무겁거나 밀리지 않고 촉촉하게 피부 윤광을 유지해준다. 

달팡의 ‘아이디얼 리소스 유쓰 리뉴잉 오일 컨센트레이트’는 주름을 개선하는 유쓰 엑티베이팅 레티놀 성분과 영양이 풍부한 호호바 오일을 에어 캡슐에 담은 캡슐 제품이다. 피부 턴오버 주기를 촉진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티놀이 함유되어 나이트 케어용으로 추천되며, 낮 시간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BRTC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은 효소 파우더와 찻잎, 비타민 특허성분을 티백에 담은 클렌저로, 1회분씩 낱장으로 포장되어 있어 트래블 뷰티템으로 유용하다. 귤껍질(진피), 10가지 비타민 특허성분, 비타민C를 함유해 피부를 맑게 관리해주는 미백 클렌저다. 효소 파우더를 티백에 담아 가루가 날리지 않고 티백 자체가 거품망 역할을 해 가벼운 터치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더샘, 베네피트 제공

# 무너지는 여름 메이크업, 수정을 위한 휴대용 미니 제품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로 공들여 한 메이크업도 쉽게 무너지곤 한다. 다른 계절보다 수정 메이크업을 할 일이 많은 만큼 챙겨야 할 화장품도 많은 가운데, 파우치 무게를 줄여주거나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미니 메이크업 제품이 구원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샘 ‘더마웨어 컨실러’는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컨실러로 휴대가 간편한 튜브형 제품이다. 부드럽고 쫀쫀하게 도포돼 뛰어난 커버력을 선사하며, 트러블 부위에 덧발라도 부담 없이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팁이 내장된 튜브 용기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란스의 ‘포 칼라 올인원 펜’은 문구점의 4색 볼펜을 연상케 하는 재치있는 디자인에 블랙, 그린, 블루, 핑크 등 아이라인부터 립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찬 컬러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네피트 ‘고고틴트 미니’는 바르는 방법에 따라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아찔하고 섹시한 체리빛 입술까지 다양하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리퀴드 젤 타입이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여름철 산뜻한 피부 연출 및 물놀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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