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5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었다.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7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거뒀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메츠를 2-0으로 꺾었다. 류현진은 시즌 8승 달성은 물론 평균자책점을 1.48로 낮췄다. 내셔널리그 다승 1위,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류현진은 5월에만 패없이 5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해 생애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도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5월에만 45와 3분의 2이닝을 책임지며 단 3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볼넷은 단 3개에 불과했고 삼진은 36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이달의 투수상은 내셔널, 아메리칸 리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현재 류현진보다 5월에 나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없다. 과연 류현진이 생애 첫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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