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 공동 부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최근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공동 부엌’ 1차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공동 부엌’은 1차(4월 24일~5월 15일), 2차(5월 22일~ 6월 12일)로 나누어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총 8주 차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1·2차 프로그램 모두 조기에 마감되었다.

공사와 식생활 교육 송파 네트워크, 문정2동주민센터가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문정법조타운을 중심으로 송파구 일대에 급증한 1인 가구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요리 지식을 전수하는 일방적 형식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주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집밥을 만들고, 교류하는 커뮤니티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차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불고기덮밥’, ‘마파두부덮밥’ 등 1인 가구에게 적합한 한 끼 집밥을 실습하였으며, 이와 함께 ‘엄마의 양념 공식 요리법’, ‘가공 식품에 대한 이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식생활 이론 교육도 받았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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