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종합가전 스메그코리아가 하이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컬래버레이션한 화려한 색감과 패턴의 소형가전 컬렉션 ‘Sicily is my Love’를 선보인다.

국내 출시 제품은 착즙기와 토스터, 전기포트 3가지로, 앞서 스메그는 돌체앤가바나와 콜라보한 냉장고를 해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트러스(감귤류) 과일류의 크기를 고려해 제작된 착즙기는 저속착즙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착즙 콘 위에 과일을 얹고 살짝 눌러주면 자동으로 작동해 편리하다. 토스터는 6단계의 브라우닝 기능으로 기호에 맞는 빵을 즐길 수 있고, 해동 및 베이글 기능으로 갓 구운 빵 맛을 구현한다. 전기포트는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발생 위험을 줄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 가전의 대명사 스메그와 정열적이고 대담한 매력의 남부 이탈리아를 패션의 영감으로 삼는 돌체앤가바나 두 브랜드가 서로의 창조적인 영감을 빌어 진행된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스메그의 1950년대 레트로 스타일 소형가전이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영감의 원천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금빛 레몬과 향긋한 지중해의 오렌지, 수공예 등에서 영감을 얻은 장식을 통해 특별한 오브제로 재탄생했다.

스메그코리아는 ‘Sicily is my Love’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세계 분더샵 청담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한 켠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미션 포즈로 사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 #DGSMEG #현대판교 #스메그코리아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스메그 주스보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사진=스메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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