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더위와 여름휴가 시즌이 가까워지며 바캉스 준비를 시작한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덩달아 여행 콘셉트를 내세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행의 설렘과 추억 등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팝소켓코리아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팝소켓은 20대가 선호하는 배낭여행 성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담은 ‘씨티 투어 컨셉 QRX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시티투어 콘셉트 ‘QRX 시리즈’ 4종은 도쿄, 파리, 뉴욕, 런던이 지닌 매력을 화사한 색감과 이미지로 표현했다. 도쿄는 맑은 하늘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에, 벚꽃이 날리는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박애의 상징 파리는 에펠탑과 하트를 배치했다. 뉴욕과 런던도 각 도시의 상징물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제공

슈피겐코리아는 ‘일상에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스마트폰 디자인 케이스 브랜드 씨릴을 론칭했다. 신제품은 3가지 컬렉션으로 LA와 뉴욕, 포틀랜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먼저 ‘DTLA’ 컬렉션은 LA의 푸른 하늘과 핑크빛 노을, 화려한 그라피티 이미지를 화사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포틀랜드 컬렉션은 포틀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빌딩숲으로 가득한 도시의 느낌을 담은 뉴욕 컬렉션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뉴욕의 감성을 글렌체크 패턴에 담아냈다. 네이버스마트 스토어나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몰스킨 제공

노트 브랜드 몰스킨의 ‘시티 노트’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인 뉴욕, 런던, 로마, 파리, 베를린, 홍콩 등 총 6개 도시 버전으로 출시됐다. 각 도시의 주요 관공서와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 등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으며 각 도시와 자신의 여행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록하기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내장된 지도는 반투명 접착 시트가 포함돼 여행 동선을 기록할 수도 있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모던&클래식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과 협업한 특별 에디션 ‘도심 속 휴가’를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티모시 굿맨이 경험한 지중해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여유로운 지중해의 무드를 다채로운 컬러와 아트웍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다양한 백과 지갑, 파우치, 액세서리 등 총 14개 스타일로 출시됐다. 톡톡 튀는 색감의 소가죽에 굿맨의 벽화 드로잉을 프린트하고 쿠론의 로고를 적용한 카메라백은 자유분방한 감성을 그대로 노출한다. 세련된 빅사이즈 토트백과 강렬한 레드컬러의 클러치백은 캔버스 소재를 적용해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의 스티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태생 그리즐리베어 캐릭터인 스티브를 활용한 상품 라인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컬렉션 ‘트래벨 위드 스티브’는 ‘여행을 좋아하는 스티브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후아유만의 베이직한 스타일과 하이퀄리티 자수 패치워크, 트렌디한 그래픽이 어우러졌다. 여행을 모티브로 한 심플한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시원하고 베이직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티셔츠, 볼캡, 코튼 4부팬츠 등 8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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