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마음도 움직인 실치의 매력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실치의 맛에 거듭 감탄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김종국의 동생들은 실치회를 먹기 위해 당진을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뱅어포를 만드는 생선이라는 설명에 김종국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였다. 동생들은 “중요한 건 오늘이 실치를 먹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라고 밝혔다.

실치는 뼈가 억세지기 전 3~5월 봄 한정으로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치회를 영접한 김종국은 “질기지도 않다”라며 거듭 감탄했다. 동생들 역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흡입에 들어갔다.

취나물까지 올려서 먹는 동생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먹어보고 싶다”라는 모벤져스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평소 철저한 식단 조절을 하는 김종국은 실치의 맛에 반해 회와 회무침을 모두 먹고 추가로 정식 메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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