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숨겨졌던 요리 솜씨를 뽐냈다.

사진=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캡처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 블루 셰프에게 아쉽게 패배한 민트 셰프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5인의 미식단은 블루 셰프가 만든 문어 된장라면과 민트 셰프가 만든 문어 스테이크를 시식했다. 미식단의 평가 결과 3-2로 블루 셰프가 승리했다.

민트 셰프는 배우 겸 래퍼로 활동 중인 양동근이었다. 유방녕 중식 셰프는 “완전히 속았다. 난 진짜 셰프인 줄 알았다. 날 속였다는 건 성공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양동근은 “사실 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요리를 전혀 못한다. 이 요리는 두 번 정도 해본 게 전부다”며 “잘 아는 유튜버에게 요리를 배워서 오늘 선보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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