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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근로소득 12% 증가…월평균 소득 180만원

기사승인 2019.05.25  0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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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0.5% 증가에 그쳤지만 1인가구의 근로소득은 1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올해 1분기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79만6639원으로 지난해 1분기(168만4577원)보다 6.7% 늘었다. 이 가운데 근로소득은 지난해 1분기(88만7686원)보다 12% 증가한 99만3919원이었다. 근로소득 증가율이 평균 소득 증가율의 2배 가까이 높았다. 지난해에도 1인가구의 근로소득 증가율은 1분기 8.1%, 2분기 14.3%, 3분기 15.6%, 4분기 12%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인가구의 근로소득 증가는 65살 이상 노인의 일자리 참여가 늘어난 것과 관련 있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지난 1분기에 65살 이상 취업자가 20만명 이상 증가했는데 65살 이상 고령층은 1인가구가 많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사업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1분기 65살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20만9천명 늘었고 증가율은 10.6%였다. 이 기간 전체 취업자 수는 17만7000명 증가했는데 증가율로는 0.7%였다. 고용률을 보면, 지난 1분기 15~64살 고용률(66%)은 전년 같은 분기와 똑같았지만, 65살 이상 고용률은 27.1%에서 28.7%로 1.6%포인트 높아졌다.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하는 가계동향(소득부문)에서는 이런 일자리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어렵다. 조사는 1인 가구를 포함하지만 공표할 때는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1인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가계소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선 1인가구를 포함해 공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인가구 비중은 28.6%이고, 1인가구 가운데 가구원이 65살 이상인 비율은 24.4%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통계청은 최근 가계동향 지표에 1인가구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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