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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결혼사기 신부 부모 “딸이지만 무서워, 갚아준 돈이 어마어마해”

기사승인 2019.05.24  2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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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여자에게 결혼 사기를 당한 다수의 남성들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는 사기결혼에 가까운 배신을 당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SBS

정민국(가명)씨는 한지애(가명)씨가 자신의 인생에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전화가 걸려왔다. 한지애씨가 전세 보증금을 빼 서울로 도망을 갔다는 것.

기막힌 이유는 얼마 뒤 한지애씨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며 이혼을 해달라고 한 것. 그 후 7~8개월 지나고 다시 나타난 한지애씨. 그녀는 김호연(가명)씨에게 자신과의 관계가 들켰고, 정민국씨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녀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한지애씨는 이번에는 김호연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돈을 꾸려고 꼬셨다는 한지애씨의 주장. 정민국씨는 한지애씨가 살림을 맡겼지만 빚이 1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호연씨 역시 피해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 아이들 보험료 등 갖은 핑계로 5000만원 가량을 빌려줬다고.

문제는 이런 피해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 측은 한지애씨의 부모님과 접촉을 시도했다. 한지애씨의 부모님은 김호연씨와 정민국씨의 피해를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무서워 이제 진짜 무서워요 이제 돈도 어마어마하게 갚았어요 우리도”라고 설명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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