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알라딘' 스틸컷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23일 개봉 후 첫날 금주 개봉작 및 개봉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단 하루만에 입소문을 타고 사전예매량 10만장 돌파가 되자마자 단숨에 12만장을 돌파하며 주말 흥행 포텐을 예고하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주옥같은 명곡과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비주얼, 댄스, 메시지까지 업그레이드돼 영화 관객들을 서서히 열광시키기 시작했다.

특히 뮤지컬 넘버를 보는 듯한 음악과 퍼포먼스에 매료된 관객들은 극장에서 이미 싱어롱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퀸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무려 6개월 만으로 1993년 탄생한 ‘알라딘’의 전설 같은 명곡이 다시 스크린으로 만남으로서 관객들에게 무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알라딘' 스틸컷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와 ‘Friend like me’는 26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귓가에 맴돌며 따라 부르고 싶게 만드는 곡이기에 싱어롱 쇄도를 단연 뒷받침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 민경아, 신재범 등 초호화 더빙 캐스팅으로 한 편의 웰메이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더빙 버전은 자막과는 또다른 재미의 세계로 인도해준다.

더불어 역대급 4DX 효과로 관객들에게 완전 새로운 4DX 세계로 초대한 ‘알라딘’은 이미 언론 및 관객들에게 완벽한 매직 카펫 라이드 체험 및 극강의 롤러코스터 효과를 전해주며 극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 IMAX등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해주는 다양한 상영 포맷을 구축하며 5월 극장가 엔터테이닝 무비로 각광 받고 있다.

다양한 포맷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알라딘’은 23일 개봉해 2D, 3D, IMAX 2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