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손흥민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사진=tvN 제공

25일 첫방송되는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다. 1992년생 만 26세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그린다.

선공개 영상에는 매주 손흥민의 이야기를 그릴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 끊임없는 놀라움을 선사할 만한 스타들의 육성이 담긴 멘트들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국 현지로 손흥민을 직접 찾은 절친 박서준의 모습이 짧은 시간 모습을 드러내 예비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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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직접 출연해 손흥민을 이야기한다. 회사로 치면 '직상 상사'인 포체티노가 대한민국 축구 스타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겸손하고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포체티노는 ‘손세이셔널’에서 손흥민을 소속팀 선수로 영입하게 된 이유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서준과 함께 이미 ‘손세이셔널’ 출연 소식을 알렸던 티에리 앙리의 반가운 모습도 공개됐다. 시대를 풍미하는 두 축구 스타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선공개 영상 속 앙리는 '가장 유명한 손흥민 팬'으로 소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 박지성과 이영표, 독일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 등 축구 선배와 동료들의 등장이 더욱 풍성한 ‘손세이셔널’을 예고했다.

총 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25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한편 2회부터는 6월 7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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