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이 “김석훈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올해로 47세인 김석훈이 교회에서 인연이 닿은 연인과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석훈은 현재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 진행을 비롯해 성남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마티네 콘서트’ 사회를 맡고 있다.

지난 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한 김석훈은 ‘청춘의 덫’, ‘토마토’, ‘경찰특공대’, ‘폭풍속으로’, ‘한강수타령’, ‘징비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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