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전세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영화 ‘알라딘’이 개봉 첫날인 23일 금주 개봉작 및 개봉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날 ‘알라딘’은 관객 7만 2783명(누적 관객수7만 5101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악인전’과 근소한 차이로 바짝 추격에 나섰다. 이미 영화 ‘알라딘’은 250만 이상 관객 동원한 영화 ‘정글북’(2016)의 오프닝 스코어 7만 3355명과 완벽 유사한 폭발적 흥행 포텐을 터트렸다.​

특히 ‘알라딘’은 ‘정글북’이 3위로 출발 주말 짜릿한 흥행 역전을 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전력과 유사한 흥행 추이를 밟고 있다. 매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개봉주 월요일 예매율14.4%를 시작으로 화요일 20.1%, 개봉 전날인 수요일 26.9%에서 글로벌 엠바고가 풀린 개봉날에는 예매율이 급상승 35.8%이상을 기록하며 가파른 예매 상승세 기운을 타기 시작했다.

이는 개봉 전날 개최된 전야 프리미어 시사및 북미와 전세계에서 박스오피스 1위 예고를 통해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기 때문. 이처럼 대한민국 멀티플렉스 극장 3사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예매율1위로 우뚝 선 영화 ‘알라딘’은 개봉주 관객들에게 신나는 흥과 재미,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현재 2D, 3D, IMAX 2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