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결혼을 언급한 데 대해 소속사 측이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현지시간) 주연작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프랑스 칸에 체류 중인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사진=싱글리스트DB

마동석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내년이라고 결혼하고 싶다”라고 발언했다. 현재 마동석은 연인 예정화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에 마동석과 예정화의 결혼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칸 현지에서 기자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마동석은 예정화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예정화는 전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렘스 코치 및 방송인으로 다수의 예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운동 등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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