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덥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서울에 사상 두 번째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경상도, 경기도 등 내륙 지역으로 특보가 확대됐다. 전국이 맑지만 자외선이 강하고 기온도 크게 오른다.

오늘 낮 최고기온으로 경북 의성이 36도까지 치솟으며 내일까지 폭염특보가 지역을 넓히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강릉 22도, 제주 20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강릉 34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충남, 호남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은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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