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아라가 강태성과 결혼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아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연락을 드리는 게 많이 조심스럽다. 소식을 전하는 게 (상대방의 입장에서)혹시 부담이 되진 않을까 싶고, 연락을 못 받아서 혹시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고 심경을 적었다.

앞서 이날 정아라와 강태성이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아라는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며 "(결혼 준비를)도와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아라는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해 '추적자 더 체이서'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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