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노래방에 있다가 급히 병원으로 갔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가 노래방에서 놀다가 급히 자리를 뜨자 신경을 곤두 세우는 이정인(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유지호의 아들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술을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하는 유지호를 보며 "나는 거짓말하는 게 제일 싫다"고 했다.

술자리에 이어 노래방에서 놀던 중 유지호는 이정인이 노래를 부르던 중 일행들에 말을 전달한 채 급히 자리를 떴다. 이 모습을 본 이정인은 부르던 노래를 취소했다.

유지호는 먼저 와있던 부모님을 귀가 시킨 후 아들 유은우(하이안) 병실에서 그의 곁을 지켰다. 반면 이정인은 이유를 알 수 없이 기분이 안 좋아져 짜증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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