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23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이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의 의미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우성이 남긴 ‘새로운 노무현’이란 글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주제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거행됐다.

추도식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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