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자신뿐만 아니라 형도 다둥이 집안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 딘딘이 참여한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해 다둥이 아빠들의 ‘출산 장려’ 토크를 이어갔다.

션은 4남매의 아빠다. 아이들의 아빠 소개 영상을 보고 난 후 김구라와 딘딘은 형제가 몇 명인지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했다.

그때 션이 “저희 형네는 자식이 11명이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윤종신이 제일 큰 조카가 몇 살이냐고 묻자 션은 “제일 큰 조카는 이미 성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딘딘은 뒤늦게 놀라며 “11명이라니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도 션 형의 능력(?)에 놀라워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