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가 자신이 운영하는 '꽁병지TV'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 딘딘이 참여한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해 다둥이 아빠들의 ‘출산 장려’ 토크를 이어갔다.

김병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은 아들이 “아빠 월클(월드클래스)이야”라고 말했다며 뿌듯해했다.

그는 현재 1인 크리에이터로 ‘꽁병지TV’를 방송하고 있다. 축구팬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김병지는 골키퍼를 뚫고 일대일 찬스에서 골 넣기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김구라가 ‘꽁병지TV’ 인기가 어느 정도냐고 묻자 김병지는 “한달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